'계란'이 맞나?, '달걀'이 맞나?
가끔씩, 그냥 지나치며, 생활하던 일들도 의문을 가지면, 하루 종일 머리에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일중에서 오늘은 계란과 달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계란'과 '달걀'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누구는 '계란'이 맞다고 말하며 사용하고, 또 누구는 '달걀'이 맞다며,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거 아니지만, 한번 생각해 보면, 머리에서 쉽게 답을 내놓지 못하는 경우 중에 한 가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란과 달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난, 쩌 먹는 것 보다 프라이가 좋더라!"
◐ 계란과 달걀
'닭이 먼저일까? 계란/달걀이 먼저일까?'라는 의문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있지만, '계란'이 맞을까? '달걀'이 맞을까? 생각해 본 적은 없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알려드리기 전에 우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계란이이란 말은 한자어로 '鷄:닭 계, 卵:알 란'을 사용해서, 닭에게서 나온 알이란 말입니다.
그러면, 달걀은 뭘까요? 우리말입니다.
두 단어다, 명사로써 표준어이니 어떤 것을 사용해도 맞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말이 나온 김에 '닭이 먼저일까? 계란/달걀이 먼저일까?'에 대한 답은 알고 계신가요?
바로.... '닭'입니다.
물론, 신앙인의 관점에서 봤을 때이긴 하지만... 하나님은 닭을 만드셨지, 계란/달걀을 만들지 않으셨거든요.
◐ 계란과 달걀 난각
계란/달걀을 구입하실 때 어떻게 구입하세요? 그냥, 아무거나 싼 것으로 구입을 하시나요?
앞으로는 그렇게 구입하시 마세요.
집으로 가져오면 바로, 냉장고로 들어가겠지만, 계란/달걀은 생물이기 때문에 신선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알아야하는 정보가 '난각'입니다.
계란/달걀의 껍데기에 글을 새긴다고 해서 난각이라고 말하는데, 다들 계란/달걀의 껍데기에 새겨진 숫자와 문자를 한 번씩은 보셨을 겁니다.
그 숫자와 문자를 보면, 신선도를 포함한 많은 정보를 알 수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난각은 총 10자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란일자 4자리,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의 순서로 새겨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중요한 것은 '산란일자'와 '사육환경번호'인데요.
산란일자는 말 그대로, 닭이 알을 낳은 날짜로, 알을 낳은 후 36시간 안에 채집해야 한다고 하니, 일자를 기준으로 구입하시면, 신선도를 알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계란/달걀은 유통기한을 20일 정도로 보시고, 산란일자를 참고해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육환경번호'인데요.
이것도 말 그대로, 닭이 사육된 환경을 나타내는 번호로써 번호별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1번:방사, 2번:축사, 3번:개선 케이지, 4번:기존 케이지
방사를 해서 키우는 닭에게서 나온 계란/달걀이 더 좋지 않을까요?
기존의 A4용지만큼의 환경인, 4번에서 사육된 닭에게서 나온 계란/달걀보다는 좋을 듯합니다.
이제, 아셨나요? 알면, 조금 더 건강하게, 신선한 계란/달걀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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