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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침해 사례들... 

최근 들어 교권침해에 대한 언론의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승의 그림자도 밣지 않는다", "하늘 같은 스승의 은혜" 이런 말 또한 다 옛말이 된 지 오래된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지성과 인성을 책임지고 키워주시는 선생님! 물론, 일부 선생님의 과욕(?)으로 인해서 옳지 않은 방법으로 학생들을 체벌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극 소수!

많은 선생님들은 사람과 관심으로 가르치고 있지만, 어째 된 일인지, 과도한 정책의 가이드라인으로 인해서, 선생님들의 교권이 침해당하는 일들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생들의 인권은 조금 낳아졌는지 모르지만, 선생님들의 인권은 바닥에 떨어진 상황!

이러한 문제점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가요? 왜, 이렇게 되었으며,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언론에 나온 교권침해 사례들을 살펴보며, 함께 문제의식을 느끼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승은 또 한분의 부모입니다!

 

목록

▒ 언론 속 교권침해
▒ 교사측 입장
▒ 문제의 시작
▒ 해결의 시작
▒ 마무리...

 

 

▒ 언론 속 교권침해

교단 누워 교사 촬영 논란... 교권 추락 교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 - 주간조선

최근, 충남 홍성의 중학교에서 수업 중 선생님이 수업 중인 교단에 올라와서는 누워서 휴대폰을 충전하며, 선생님을 촬영하는듯한 모습이 촬영이 되었고,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교사에게 다가가 드러눕고, 옷 벗고... 눈을 의심하는 행동 - YTN

위와 같은 교실에서 있었던 논란으로 여선생님이 수업중에 웃옷을 벗은 채 수업을 듣는 학생의 모습도 확인이 되었습니다.

과제 안 해 혼내자... 고교생이 교사 폭행 - KBS

경기도의 한 고등학생은 과제를 안해서 벌을 주겠다는 말을 하는 선생님의 머리를 10여 차례 때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초6 男학생이 보낸 '성희롱' 문자 - 세계일보

발령 2개월 차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였던 여교사에게 온 카카오톡 메시지는 "... 선생님 XX에 XX 넣어도 돼요?"라는 노골적인 내용의 성회롱 발언이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싸움 말리는 담임교사에... 흉기 들고 덤벼든 초등생 - 이투데이

경기도 수원의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은 친구와 복도에서 몸싸움 중 말리는 선생님을 향해 흉기를 들고 위협했다고 합니다.

 

▒ 교사측 입장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교사들의 마음은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보다 더 아프고 슬플 거라 생각합니다.

바르게, 자라길 바라는 교사들의 마음을 이렇게 아프게 하는 학생들을 바라보는 교사들은 부모의 입장과 같지 않을까요?

관련해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권본부장'의 인터뷰가 있어 올리니다.

교사분들의 입장이 고스란히 담겨 있네요.

 "소수의 문제 행동 학생 부분을 제지할 수도 없고, 제지하게 되면 아동학대 특례법이나 아동복지법으로 고소되는 사례가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인데 수업을 방치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오히려 학생이나 학부모가 왜 교사는 문제 행동 학생을 제지하지 않느냐..."

이 아말로, '진퇴양난'의 상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치기 위해서 교사가 되었는데, 이럴 경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가 되니 말이죠!

 

 

▒ 문제의 시작

문제의 시작이자 문제의 핵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바로, 가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대가족이었다가, 소가족에서 이제는 핵가족이 된 요즘, 자녀 한 명 한 명이 너무 귀해서, 너무 과잉되게 보호해서 일어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잉보호로 인해서, 학생은 자신과 다른 것에 대한 받아들이는 법을 모르고, 부모 또한 너무 아껴서 자녀에 대한 다른 이들의 간섭 또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상황!

이것이 가정에서만 이루어지면 상관 없지만, 학교와 사회에서까지 요구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식은 나만이 혼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이 근본적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일반화의 오류'라고도 볼 수 있다고 보여지는 것이... 일부의 극소수의 체벌을 심하게 하는 교사로 인한 과도한 걱정이 문제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극치 않은 사건과 사고를 일반화 시킴으로 인해서, 내 자식이 이런 경험을 하면 안 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혀서 말이죠.

물론,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만, 그로 인해서 또 배우지 못하고 잃어버리는 수많은 것은 또 어떻게 하실 건지...

 

 

▒ 해결의 시작

위에 언급했지만 '교사는 또 다른 부모'입니다.

학교에서의 생활은 어찌보면, 부모와 있는 생활의 시간보다 더 많습니다.

그 말인 즉, 교사는 부모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믿고 보내는 만큼, 아주 희미한 확률로 일어날 수 있는 심한 체벌로의 상실감보다는 믿음이 더 중요하다 보입니다.

교사들의 매는 '사랑의 매'입니다.

교사에 대한 믿음이 우선 필요하다 보입니다.

 

▒ 마무리...

지금까지 교권침해 사례들을 보며 앞으로의 해결책을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학습권을 침해당하고 있음에도, 수업을 함께 듣고 있는 학생이나, 교사는 어떠한 제지도 할 수 없는 2022년 교실의 현실!

더 이상은 이러한 뉴스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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