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대여 시 체크리스트! (선택 아닌 필수).

렌트카 대여 시 체크리스트! (선택 아닌 필수).

요즘에는 자차가 없더라도 여행이나 출장 중에 차량 필요시 어디서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잘 되어 있습니다.

렌트카인데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여러 가지 위험요인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선은 차량이라는 게 워낙에 고가이다 보니, 대여와 반납의 과정에서 서로 간에 분쟁의 요지가 많이 발생합니다.

특히나, 미리 확인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서 생기는, 경제적 부담에 대한 부분은 즐거웠던 여행을 망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오늘은 렌트카 대여 시 체크리스트를 공유함으로 반납 시 생길 수 있는 분쟁의 요지를 없애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트집이란 것이 잡자고 덤벼들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것을 준비함으로, 준비한다면,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코로나도 점차 사라져 가고, 일상의 즐거움을 느낄 시간만 남았습니다.

렌트카 대여로 즐거운 여행과 추억을 망치지 마시고, 잘 준비된 체크리스트로 온전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출발! 빵빵~"

 

 

♣ 렌트카 대여 시 체크리스트

■ 렌트카 예약 확정 체크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생각할 부분이지만, 당연하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생깁니다.

대부분 렌트카를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예약에 대한 부분이 문자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문자가 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의심을 해 봐야 하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누락의 위험은 언제나 존재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드시, 재 확인해 보세요!

 

■ 렌트카 보험 체크 사항

렌트카 보험에는 크게 3가지로 구분되는데, '종합보험, 자차보험, 휴차료'로 나누어집니다.

종합보험은 다시 3가지로, '대인. 대물. 자손 보험'으로 나누는데, 대인은 사고 시 상대의 치료비를, 대물은 사고 시 상대의 차량을, 자손은 사고 시 본인의 치료비를 위한 보험입니다.

자차보험은 사고 시 본인의 차량에 대한 수리비를, 휴차료는 사고로 인한 렌트업체의 손해를 위해 보험입니다.

그래서 보험의 보장한도와 면책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렌트업체에서는 종합보험만 들어있고, 자차보험이 안 들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자차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또, 상대가 없는 본인의 부주의로 내는 사고를 보상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가능 여부 또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차량 내. 외관 확인

대부분 렌트 대여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여행의 흥에 겨워 급하게, 계약을 작성하고, 차량을 가져오면, 그냥 믿고, 바로 운행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치도 조금 보이고, 뒤에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는 듯한 마음에 조급해서...

하지만, 절대로 그러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반납 시 경제적인 부담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차량을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필요한데, 이 또한 일반인은 조금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잘 빠트리는 부분을 설명을 드리려고 하는데, 가장 많이 빠트리는 부분이 차량 사방의 '범퍼 밑부분'입니다.

겉 부분은 우선은 보이기 때문에 큰 분쟁의 요지는 없는데, 보이지 않는 밑부분에서 분쟁이 됩니다.

그래서, 차량의 밑부분을 꼭 살피세요!

그리고, 본넷과 라이트 그리고 양쪽 사이드미러의 시크레치는 꼭 확인하시고요.

차량의 안쪽은 흔히 말하는 담배빵! 을 확인하시는 게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반드시 담아두시고, 직원과 같이 확인된 부분은 계약서에 적어 두시길 권장합니다.

 

■ 기능 체크

굴러만 가면 자동차가 아니죠! 자동차는 평상시에 자주 사용하는 간단한 기능과 유사시에 사용하는 기능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을 가능하면 다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 또한 반납 시 미처 확인을 못해서 오해로 인한 손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핸들, 깜빡이, 비상등, 와이퍼, 워셔액, 후방카메라 및 센서, 블랙박스, 상향 등, 실내등, 도어 등, 트렁크 등, 라이트 등...

 

■ 주유 종류 및 최초 주유량

아주 예전의 경우는 승용차는 다 휘발유, 트럭은 다 경유차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승용차도 디젤이 있고, 트럭도 전기차가 있는 등 다양한 연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같은 차종이라도 다른 연료를 사용하는 만큼 출발 전에 연료의 종류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바로, 장거리를 운행하는 것보다 최초 주유량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전의 고객이 '근검절약정신'으로 연료의 바닥 가까이에서 반납을 했다면, 자칫 확인을 못하고 장거리 운행을 했다가는 큰 낭패를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렌트카 대여 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았습니다.

간단하고 쉬운 부분이지만, 여행의 흥에 빠져있으면, 다 잊고 그냥 즐기기에 빠져 있을 수 있습니다.

잘 확인해 보시고, 대처하셔서, 즐거운 기억과 추억으로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운행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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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대여시확인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