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사 초치'란? 무슨 말인가 알아보자!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통해서 맹활약을 하고 계십니다.

작년, '나토회의'에서도 큰 건을 하나 하시더니, 이번에도 큰 건을 하나 터트리셨는데, 이일로 인해서 인도와의 마찰이 예상이 되는 상황입니다.

이번일로 인해서, 인도는 자국내 한국대사를 초치해서 강력한 항의를 했다는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초치'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잘 모르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 준비해 보았습니다.

대략적인 상황으로 이해하는 단어 보다는, 단어로써 상황을 이해한다면, 조금 더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초치

해외순방으로, UAE에 방문했던, 윤 대통령이 아크부대에 방문해서 했던 말이 논란입니다.

바로, 'UAE 적은 이란'이라는 말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https://1004-tirol.tistory.com/235

"UAE 적은 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그리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이란은 자국안에 있는 한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이란, 한국대사 초치..."UAE 적" 발언 항의 - MBC

 

▒ '초치'란 무엇인가?

우선, 초치란 말은 '한자어'로, "부를 초(招), 이를 치(致)"를 사용하여, "불러들여서 말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대략적인 상황을 이해했을 때, 가지는 의미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 일로 인해서, 이란은 상당히 불편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래서 첫 번째 행동으로, 한국대사를 불러서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하며, 항의한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우리나라도 가까운 일본을 상대로, 그들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우리나라에 있는 일본대사를 초치한 적이 있습니다.

정부 "일본안보전략 '독도 주장'"에 주한공사.방위주재관 초치 - 뉴스핌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초치를 했다는 보도의 내용은, 항의에 대한 부분이 많이 때문에, 우선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 관례에 따른 부름이나, 의논에 따른 부름이라도 '초치'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조치'라든가, 아니면, '면담'이라는 말로 순화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외교적인 상황에서는 단어하나, 말 한마디가 매우 중요하며,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우리 대통령도 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지금까지 ''한국대사 초치'란? 무슨 말인가 알아보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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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이란 발언으로 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