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를 따르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집권 여당은 당연히, 정부를 도으며, 정책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정당은, 국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국민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에게 이득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하는 것이 먼저인데, 국민의힘은 국민이 아닌 정부만을 위한 정당인듯합니다.
이제, 국민의힘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잡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대통령의 입김이 너무 노골적으로 들어나는것 같다는 내용들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수장인 대통령으로써, 국민의 대의기관인 정당도, 사유화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의 입에서, 정당의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에 대한 여러 가지 세부지침(?)과 같은, 내용들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움직이는 모습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국민의힘은 갈림길에 있습니다.
"나를 따르라!"는, 윤 대통령을 따를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을 뽑아 준 국민들을 따를 것인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 윤 대통령의 지침(?)
전당대회라면, 전당대회위원회에서 모든 결정을 하며, 그 속에서 세부일정과 진행방식이 결정이 됩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국민의힘 지도부가 윤 대통령만 만나면... 그 속에서 전당대회의 내용들이 만들어지는 듯합니다.
전당대회 일정
'윤핵관' 4인방. 지도부 대통령 관저 회동 후 與 '전당대회 시계' 빠르게 돈다 - 세계일보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남을 가지기 전에, 대통령 관저에서 일명 '윤 핵관 4인방'과의 관저 회동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국민의힘 지도부와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관저에서 회동을 가진 윤핵관의 입에서 나온 말이, '2말 3초'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전당대회의 일정을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전당대회의 일정에 대해서, '2말 3초'로 하자는 의견에 힘이 실리게 됩니다.
윤핵관의 전언으로는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2말 3초'에 했으면 한다는 의중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대표의 자격
주호영 원내대표 또한 윤 대통령을 만나더니 뜬금없이, 당대표의 자격에 대한 내용을 말합니다.
- 수도권 대처 가능한 대표
- MZ세대에 인기 있는 대표
- 공천에 휘둘리지 않는 대표
맞는 말이긴 한데... 이 말, 이후에 한동훈 장관의 차출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진정한 윤핵이며, 오른팔인 한동훈 장관을 당 대표로 보내서, 진짜로 당까지 사유화하겠다는 의중이 보이는 듯했습니다.
역시나, 윤핵관들은 가능성이 있다는 말들로 엄호를 했고, 다른 대표 후보들은 완강하게 거부하는 말들을 이어 갔습니다.
과연, 주호영 원내대표의 혼자만의 생각이었을까요?
전당대회 여론조사 방식
윤 대통령, "당원투표 100%가 낫지 않나"... 민주당 "여당 장악에 혈안" - 내외일보
현재, 국민의힘 전당대회 여론조사는 '당원 7 : 국민 3'의 비율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윤 대통령이 사석의 자리에서 "... 전대 룰을 변경할 거면 당원투표 비율을 100%로 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윤핵이 당대표가 되는 것을, 밀어주기 위한 것으로써, 사실, 지금의 전당대회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당대표 자리에 "윤핵이 되느냐? 못되냐?"의 문제입니다.
현재, 유승민 의원이, 윤 대통령과 대척에 서 있으면서,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서, 가능성이 보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기 때문에, 당원 100%를 추진하는 듯합니다.
이렇듯,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의 전당대회에 여러 가지 모습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니다.
민주당의 말대로 정말로, 사유화에 대한 뜻이 있는 건 아닐까요?
윤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국민의힘도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윤 대통령 "나를 따르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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