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사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이면, 생각이 나는 곳입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노래는, 기사의 내용과 같이, 10월의 마지막 날을 위해서 태어난 곳이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봄이면, 떠오르는 벚꽃노래가 있듯이 말이죠.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10월 마무리 잘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올해, 2 달이라는 시간 동안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를 힘차게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10월의 마지막 날을 어디서? 무엇을하며 보내실 건가요?

 

당신과 마무리하고 싶은 10월!

 

▒ 10월의 마지막 날에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람은 죄가 될 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 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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